충남 태안은 아름다운 서해 바다와 풍성한 먹거리로 많은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태안은 수십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섬들마다 각기 다른 펜션의 이미지도 있고 바닷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펜션이 많기도 합니다. 특히 꽃게장은 태안을 대표하는 별미로, 신선한 꽃게를 간장이나 양념에 숙성시켜 깊은 맛을 자랑합니다. 그리고 태안의 오징어, 새우튀김 등을 바닷가 근처를 산책하며 길에서 먹는 음식 또한 별미입니다. 태안 꽃게장 맛집 3곳과 바닷가 펜션, 여행 예산, 1박 2일 가성비 플랜을 꼼꼼히 정리했습니다. 가족, 연인, 친구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실속 여행 가이드가 될 것입니다.
1. 태안 꽃게장 맛집 3선 – 바다의 맛을 담은 별미
첫 번째 추천 맛집은 백화산 꽃게장입니다. 신선한 암꽃게로 만든 간장게장은 달지 않으면서도 담백한 맛이 특징입니다. 꽃게장은 말 그대로 밥도둑이라 불립니다. 입안가득 흰밥과 꽃게장만 먹을 만큼 너무 맛있어 감칠맛이 뛰어나 여행객들이 꼭 찾는 명소입니다.
두 번째는 태안 시내에 위치한 태안게장마을입니다.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을 모두 맛볼 수 있으며, 꽃게탕과 함께 주문하면 바다의 풍미를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꽃게탕을 다 먹은후 국물이 남아있다면 라면하나를 넣어 끓여 먹으면 꽃게라면으로 더욱더 맛있습니다. 가격대는 1인 정식 2만 원대입니다.
세 번째는 안면도 게장거리입니다. 이곳은 다양한 꽃게장 전문점이 모여 있어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고추장, 간장으로 만든 게장은 꽃게안으로 흡수된 양념의 맛과 꽃게 특유의 맛을 함께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없던 입맛도 살아나는 입맛으로 되살아 납니다. 특히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소규모 식당은 푸짐한 반찬과 함께 제공되어 가성비가 뛰어납니다.
2. 바닷가 펜션 – 힐링을 더하는 숙소
태안 여행에서 숙소는 바다와 가까운 펜션을 추천합니다. 창문을 열면 파도소리를 들을 수 있도 컵 안에 핸드폰을 넣어 음악을 듣게 되면 머리가 맑아지고 편안한 느낌이 들어 좋습니다. 저녁이 되면 가로등이 켜지고 바다의 불빛과 하얀 파도소리에서 느낄 수 있는 여유로움으로 또 다른 여행의 경험을 해 볼 수 있습니다.
- 몽산포 바닷가 펜션: 객실 창문 너머로 탁 트인 바다를 감상할 수 있어 커플 여행에 제격입니다. 1박 8만 원대부터 가능합니다.
- 안면도 가족 펜션: 취사 시설과 바비큐장이 있어 가족 단위 여행자에게 적합합니다. 1박 10만 원대입니다.
- 합리적 게스트하우스: 1인 3만 원대부터 예약 가능하며, 여행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3. 가성비 있는 1박 2일 여행 플랜
태안에서 꽃게장을 중심으로 한 1박 2일 여행 예산은 다음과 같습니다.
- 꽃게장 식사(2인): 약 5만 원 ~ 7만 원
- 숙박(펜션/게스트하우스): 8만 원 ~ 12만 원
- 카페 & 간식: 약 2만 원
- 교통비(자차 기준): 약 3만 원
총 예상 비용: 약 18만 원 ~ 24만 원 (2인 기준)
여행 코스 예시:
- 1일 차: 태안 도착 → 점심 꽃게장 정식 → 몽산포 해변 산책 → 바닷가 펜션 체크인 → 저녁 바비큐
- 2일 차: 아침 숙소 주변 산책 → 안면도 꽃게장 거리 점심 → 태안 해변길 드라이브 → 귀가
4. 주차 팁
태안 꽃게장 맛집 대부분은 자체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어 편리합니다. 다만 성수기에는 붐비므로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 외국인들 모두 꽃게와 해산물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서 아침일찍 주차하시고 바다근처를 산책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몽산포·안면도 해변 인근은 공영주차장이 마련돼 있으며, 하루 5천 원 수준으로 저렴합니다.
결론
태안 꽃게장 여행은 바다의 풍미와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코스입니다. 신선한 꽃게장과 함께 바닷가 펜션에서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가성비 있는 여행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섬들의 모양처럼 여기저기 볼거리가 아주 많습니다. 바닷가를 가지전 소나무를 지나가기도 하고 모래를 밟아보며 한국이 아닌 외국같은 또 다른 섬을 볼 수도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잊혀지지 않을 만큼 오래도록 더욱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